2009년 12월 20일
일기
뭐가 됐는 써지면 쓰는거다. 이 한 문장만으로도 내가 오늘부터 담배를 끊으리라 다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겠지? 아냐?
고두현이형은 블로그를 열어놓고 나한테 얘기도 안했다. 처음 알았을 땐 갸우뚱했지만 내가 댓글을 하나 단 시각 이후
한 번의 포스팅을 더 했음에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지금 고두현이형은 나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 것이
분명함을 나는 알 수 있다. 전화나 한 통 해보려다가 어째서인지 나는 질 수 없다는 기분에 전화를 하지 않고 있다.
트래비스의 클로서를 치면서 삐유~삐유~ 하는 키보드 소리를 뭘로 표현하는게 좋을까 따져보면서 결국 휘파람으로
했는데 너무 구리다. 힘도 약하고 말야. 게다가 나는 Fran처럼, 백우종처럼 눈썹을 재수없게 모아 올리면서 훈훈한 척
쪼개는 행위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이 노래는 글렀다.
# by | 2009/12/20 14:08 | memo. | 트랙백 | 덧글(8)



